여백의 거리를 거닐며
작 성 자 권영의 조 회 수 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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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록 일 2008/5/22 (1:2) IP 주소 58.224.128.164


여백의 거리를 거닐며

錦袍 권영의 가을이 푸르다면 그저 푸르다 생각하지요. 그대가 낙엽이 아니란 들 사나이 가는 길에 어찌 하오리까. 막연히 떠오르는 부드러운 목소리에 기다리는 사람이 그 어느 누구일지라도 봄 햇살 같은 당신이 아니란 들 어찌 하오리까. 낙엽을 밟으며 걸어도 푸르디푸른 옷 벗어 달라고 내가 걷는 길이 초목이 우거진 들판이 아니란 들 어찌 하오리까. 봄이 오면 푸른 잔디 옷 덮어 입고 가을이 오면 내 어찌 하오리까. 갈바람에 이불 삼아 잠이 들어도 그대가 당신이 아니라 한 들.

♣―‥ 편지지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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