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8번..두 소년과 한 수도사, 메리놀회 (태의선 로마노신부님) 영문편지번역
작성자 방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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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933 등록일 2016/12/24 (22:36)
People I Love : Number 8

TWO BOYS AND A MONK
(Incident of 1955)

On a bright and Sunday morning one day when I was on vacation from my studies in Rome, I sat down on the Basilica steps in Loretto, Italy, next to an old bearded Capuchin monk. He was dressed in a brown monk’s gown tied with a white cincture, as if he’d just stepped out of the Middle Ages. I had just returned to his charge two little orphan boys who had served Mass for me. They were still laughing at my efforts to speak Italian.

“You must learn our Italian language better,” the old man told me, “It’s the language of culture of beauty. For instance,” he said, pulling one of the boys closer and giving him a thump on the head, “this means to knock a little boy on the head. And this,” he said, pulling the other boy by the arm, “means to slap a little boy’s dirty face”.

“Yes,” retorted the little boy, “And this means to pull an old monk’s beard.” He gave the old man’s beard a strong yank and the boys danced away laughing at their own cleverness


제목 ;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순서 8번 ; 두 소년들과 한 수도사 (1955년에 있었던 일)



  로마에서 유학 중 방학중 이었는데 어느날 밝고 태양이 눈부신 날이었습니다. 저는 이태리 로랫또에 있는 성당계단에 앉게 되었는데 나이가 들고 수염이 있는 프란치스꼬회 수도사 옆으로 앉았습니다. 그는 갈색의 수도사 옷을 입고 있었는데 하얀 끈으로 허리를 묶고 있었고 중년나이가 넘어 보였습니다. 저는 그가 책임을 지고 있는 아이들을 되돌려 보내주었는데 그 애들은 저와 미사드릴 때 복사로 봉사했던 고아들 이었습니다. 그들은 여전히 제가 이태리말을 하려고 애쓰는 것을 보고 웃고 있었습니다.



  “당신은 이태리 말을 더 배워야 해”, 그 나이든 분이 제게 말했습니다.  “정말 문화와 아름다움이 있는 언어입니다.”  그가 이렇게 말하고 소년들 중 하나를 끌어 당기며 머리에 꿀밤을 주면서, “이렇게 하는 건 어린 소년의 머리에 노크하는 것을 뜻하지요. 그리고 이것은“, 그가 말했습니다. 다른 소년의 팔을 당기면서, “ 이렇게 끌어 당기는 것은 어린 소년의 깨끗하지 않은 얼굴에 뺨을 때리는 것을 뜻한답니다”.



  “맞아요” 그 어린 소년은 부정하는 듯이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이건 나이든 수도사의 수염을 잡아 당기는 것을 뜻해요,” 그 어린 소년은 제게 그 나이든 사람의 수염을 힘있게 훽 뽑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소년들은 재치 있게 웃으면서 춤을 추듯 달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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